[14.12.02] 달빛 운동 일기 3일차

혹시 운동 시작하신 분들 

계시면 댓글로 함께 나눠요~ 

뭐든지 함께 하면 

꾸준히 할 수 있잖아요~

"너 그렇게 해서 살 뺄수 있겠냐?"

라는 무서운 말씀들도 좋아요!

서로 격려하며 건강한 몸 만들어요~

건강해집시다!!

오늘은 운동을 별로 못했다. 바쁘기도 했고, 귀찮기도 했고! 이거 벌써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역시 작심삼일도 못가는 구만!! 그건 오늘의 식단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ㅠㅠ

원래 아침을 잘 안(못) 먹는데.. 오늘은 책상에 김밥 한줄이 딱!!

맛있게 섭취해주심!!

점심은 학교 식사. 오늘은 닭죽이 나왔는데, 집사님께서 너무 많이 퍼 주심..

으아~  배불러.. 과식했다!! ㅠㅠ

오후 회의때에는 키위주스 한 잔...

저녁은 짬뽕!!

이거 오늘은 완전 다이어트 실패다!!!

운동하면서 살을 빼기로 마음 먹은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는데, 운동도 운동대로, 식단 조절은 커녕 과식에 살 찌기 좋은 것들로 마구 마구 섭취해주시고 있다. 이거 아무래도 안되겠구만.. 내일 부터는 뭔가를 먹을 때마다 오늘 처럼 사진 찍어서 올려야겠다. 그러다보면 적당히 조절하면서 먹을 수 있겠지? ㅠㅠ

< 운동 3일차 >

GX 필라테스  40분 (조금 늦음)

끝! 오늘은 개인적인 다른 약속이 이어서 필라테스만 마무리하고 바로 나왔다. 이런 오늘은 운동을 거의 못했네!! 집에 와서 플랭크라도 하고 자면 좋으련만, 이미 너무 늦은 시간이라 이것만 쓰고 자야겠다!

< 아내의 운동 1일차 >

파워워킹 10분

GX 필라테스  40분

마찬가지로 아내도 짧게 운동하고 나왔다! 내일은 열심히 해야지!! 그래도 이렇게 글을 써 나가니 의무감으로라도 헬스장에 빠지지 않고 나갈 수 있는 것 같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