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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개인) 운동 일기

[14.11.29] 달빛 운동 일기 1일차

by 궁금한잡쓰 2014.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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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운동 시작하신 분들 

계시면 댓글로 함께 나눠요~ 


뭐든지 함께 하면 

꾸준히 할 수 있잖아요~


"너 그렇게 해서 살 뺄수 있겠냐?"

라는 무서운 말씀들도 좋아요!


서로 격려하며 건강한 몸 만들어요~

건강해집시다!!




운동을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헬스장에 등록한지 거의 5개월이 다 되었다. 그런데 역시 운동은!! 보통 의지로는 쉽게 되는 것이 아니다. 운동과 다이어트는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고 했던가? 스스로 의지를 잡아보지만 늘 실패하는 것이 운동과 다이어트인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엔 배수의 진을 쳐보자는 마음을 먹었다! 이렇게 공개적인 곳에(물론 공개적이지만 아는 사람은 없는..) 글을 써 올리다 보면 글을 쓰기 위해서든,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든, 내 건강을 위해서든 운동을 하게 되지 않을까? 물론 운동도 글쓰기도 다 귀찮아질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일단 현재 내 몸의 상태를 점검해봐야겠다. 오늘 헬스장에서 인바디 검사를 부탁해서 자료를 얻어왔다. 나중에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 같다. 물론 현재 내 복부 사진이 가장 객관적일 수는 있겠지만 공개하기 부끄러운 관계로.... 혹시 나중에 몸 좋아지면 비교 자료로는 보여줄 날이 오게 될지...... 아니면 변화 없는 자료로 보여주게 될지...



 대체로 표준에 몰려 있다. 다행이다. 체중이 좀 많은 걸로 나왔는데.. 과체중이라니..ㅋ

내복과 후드 그리고 청바지를 입고 측정해서 그런걸로 믿고 있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복부 지방인데.. 다행히 표준에 걸려있다.

도대체 왜 운동하려고 하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실제 만져보면 저 결과랑은 좀 다르다..



뭐.. 건강한건 아닌 것 같고.. 적당히 무난한 수준의 체형인 것 같다...



여긴 뭐.. 대단한 글이 올라올 예정은 아니고, 그날 그날 운동을 했는지, 무슨 운동을 얼마나 했는지, 아니면 운동을 안했는지... 등을 기록할 것이다. 후에 돌이켜봤을 때, 내 몸이 얼마나 건강해지고, 좋아졌는지도 점검해 볼 예정이다!! 특히 최근에 플랭크만 하면 몸이 엄청 건강해진다는 글들을 많이 봤는데!! 정말 해볼 작정이다! 거짓말인지? 아닌지? 두고 볼일이다!! 스스로 점검해 볼테니, 나중에 결과가 좋으면 누군가는 믿고 따라해봐도 되겠지.. 일단 글을 길게 쓰는게 귀찮으므로 오늘 무슨 운동을 했는지 적고 이만 마치겠다!




< 운동 1일차 >

워킹(러닝머신) 60분

스트레칭 20분

플랭크 30초씩 5세트


약속대로 플랭크를 했다. 30초를 정한건 최근에 유행했던 30일 프로젝트의 첫날 목표가 30초였기 때문이다. 물론 온몸이 비틀거리고 후덜 거렸지만 최선을 다해서 했다! 이걸 어떻게 1분을 한단 말인가? 아무튼 몸이 좋아지나 안 좋아지나 해봅시다! 


< 아내의 운동 1일차 >

파워 워킹 80분


아내는 한 종목에 집중하셨다!!


그리고 우린 첫날이라 너무 무리했다!

오늘은 첫날이라 글이 길다. 내일 부터는 몇줄 짜리 글들이 나올 듯! 아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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