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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한화 이글스

한화, 외국인투수 쉐인 유먼, 미치 탈보트 영입

by 궁금한잡쓰 201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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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새 외국인투수 

쉐인 유먼, 미치 탈보트 영입



쉐인 유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37만5천 달러, 

총액 47만5천 달러에 계약


미치 탈보트 

약금 21만 달러, 연봉 39만 달러, 

총액 60만 달러에 계약



한화이글스가 새 외국인투수로 쉐인 유먼(Shane Youman, 35세)과 미치 탈보트(Mitch Talbot, 31세)를 총액 47만 5천 달러(약 5억 3천만 원)와 60만 달러(약 6억 7천만 원)에 각각 영입했다고 합니다.


세부 계약 내용은 쉐인 유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37만 5천 달러, 미치 탈보트 계약금 21만 달러, 연봉 39만 달러라고 하네요.


두 선수 모두 국내에서 활동했던 경험이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쉐인 유먼 선수는 2012년부터 3년간 롯데자이언츠에서 88경기에 출장하여 38승 21패 1홀드 방어율 3.89을 기록하는 등 좌완 선발투수로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계약 후 유먼 선수는 “계속해서 한국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한화 구단에 감사드린다. 새로운 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내년 시즌 준비 잘 하겠다. “ 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하네요.

 



미치 탈보트 선수는 미국 유타주 출신으로 캐넌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2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2라운드로 입단하여 메이저리그 통산 12승 19패 방어율 5.30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2012년에는 삼성라이온즈에서 25경기 14승 3패 방어율 3.97를 기록하는 등 국내 리그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고, 2014시즌에는 미국 독립리그와 대만리그에서 활약했습니다. 계약 후 탈보트 선수는 “다시 한국에서 뛸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 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합니다.



한화에 김성근 감독이 취임하면서 많은 변화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투수에 대한 변화의 바람도 매우 거센 것 같은데요. 기존의 선수들은 더 많이 분발해야겠습니다. 한화가 새롭게 투수의 왕국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갖게 되네요!! 한화가 2015 시즌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 지 벌써 기대가 많이 됩니다!!!


한화 이글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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